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증상 세 가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세 가지
우리 몸은 이상이 생기면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은 한 우리는 몸이 보내는 신호를 가볍게 생각하는 때가 많다.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가 보내는 주요 신호 세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잇몸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침 분비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안 안이 건조해지면서 세균 활동이 활발해져 염증이 방생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 잇몸의 뼈까지 염증이 번지며 치주염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증
성인이 되어 나타나는 피부 가려움증은 신체 내부의 면역체계가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게 일반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심리적 불안감이 피부염이나 습진, 건선 등 피부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섬유가 활성화돼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복통을 호소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복통을 앓을 가능성이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는 위액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과하게 분비된 위액이 중화되지 못한 채 소장으로 흘러 들어가면, 소장과 대장이 자극을 받아 설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
인간은 누구나 스트레스받고 있지만 바쁜 일상 속을 살다 보면 스스로 인지하기 힘든 증상일 수 있습니다. 위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충분한 휴식과 산책 같은 가벼운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몸에 이로운 식품을 챙겨 먹으며 몸을 위로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과한 음주는 피하고, 과일 채소 등으로 충분히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재미있는 글을 보거나 친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웃는 것도 필요합니다. 웃음이 만 변통 치약은 아니지만 억지로 웃어 보는 것도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이 되며,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주고 건강에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