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효능 노화 예방하자

일상생활건강상식

우양우 2022. 9. 24. 18:38

견과류 먹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호르몬 변화가 발생합니다. 이는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며 군살이 쉽게 붙기 마련입니다. 식사량과 활동량은 예전과 동일하지만 체중이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담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바로 호두, 밤, 아몬드 등 견과류를 매일 조금씩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20여만 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어떤 종류의 견과류든 매일 한 움큼, 약 14g씩 먹는 사람은 장기간에 걸쳐 체중 증가가 덜하다는 결과입니다.

비만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가공식품 대신 견과류를 14g씩 먹으면 향후 4년 동안 0.41~0.7kg의 체중을 막을 수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보통 체중의 2.5~10kg 증가하게 되면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견과류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장 속에 있는 지방과 잘 뭉쳐진다는 결과로 보아, 이는 더 많은 칼로리를 배설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구 결과 견과류를 매일 14g 정도 섭취하면 비만이 될 위험이 23% 낮아지는 것으로 날려졌습니다. 견과류는 당뇨와 심장 질환을 예방 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주며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에 적정량을 섭취해야 하며, 설탕이나 소금기 가미된 것은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