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고 있는 요즘 야회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산에 오르는 사람이 많은데 이렇게 봄을 맞아 산에 오른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등산은 건강에 좋은 전신 유산소 운동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산을 오른다고 등산의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등산 전 준비운동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합니다. 겨울에 실내 활동을 하며 운동량이 적어진 상태라 부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등산할 때에는 발목 부상이 흔하므로 발과 다리를 중심으로 전신 스트레칭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공복상태로 등산을 피해야 하며, 저혈당과 같은 쇼크 상태를 대비하여 동반자와 함께하는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옷차림
봄에 등산하는 경우 옷차림이 얇아지기 쉽습니다. 봄이라도 산 아래와 정상의 기온은 크게 차이 날 수 있음으로 기온 변화에 대비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또 아직 산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 내 발에 꼭 맞는 등산화를 신고 등산스틱 또한 꼭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차림뿐만 아니라 배낭의 무게는 본인몸무게의 10%를 넘지 않고, 등산화가 없다면 쿠션이 좋은 신발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관절 움직이이 불편한 꽉 끼는 바지는 입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시간과 기상 상황 확인
산에 오르기 전에 등산 코스를 완주하는 시간과 기상 상황은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등산 일정은 여유로게 잡는 것이 좋으며, 출발 전에 날씨가 좋아도 산을 오르며 날씨가 나빠진다면 빠르게 하산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해가 지기 전에 하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등산 초반에는 약 30분정도 산책하듯이 천천히 걸으며 예열을 하고, 산에 오를 땐 경사도에 따라 몸을 약간 숙이는 것이 좋습니다. 터덜터덜 걷지 않도록 하고 발바닥 전체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산을 내려올 체력을 충분히 남겨두고 등한에 임하는것이 봄철 등산에 좋습니다. 부상은 대부분 하산할 때 발생합니다. 내려갈 때 너무 빠른 속도로 걷거나 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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