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대표질환! 거북목 증후군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준 스마트폰, 컴퓨터 등은 현대인들의 목과 척추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잘못된 자세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보았을 때 등이 굽고 얼굴이 앞으로 나왔다면 거북목 증후군이 의심이 됩니다.
거북목은 두통을 발생시킨다
최근 들어 거북목 증후군에서 비롯되는 두통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본래 머리와 몸통을 잇는 목등뼈의 정상적인 공선은 C자 형태입니다. 목등뼈의 곡선이 변형되면 목, 어깨 통증과 함께 두통을 유발합니다. 이뉴 없이 두통이 느껴진다면 자세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가진단 테스트
거북목을 진단하는 방법은 9가지가 있는데, 아래 항목 중 5가지 이상이 해당한다면 거북목 증후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목과 어깨가 쉽게 뭉치고 통증이 있다.
- 목과 등을 잇는 목뼈(7번 경추)가 유난히 튀어나왔다.
- 컴퓨터 사용시간이 하루에 8시간 이상이다.
- 목을 뒤로 젖히면 통증이 느껴진다.
- 등이 굽었다.
- 어떤 베개를 써도 불편하다.
- 양쪽 귀 높이가 다르다.
- 어깨와 손끝이 짜릿하고 저리다.
- 평소 두통이 잦거나 심한 편이다.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방법입니다. 체크하여 5가지 이상의 증상이 확인된다면 반드시 교정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어깨를 펴고 고개를 들어 당당하게
거북목 증후군의 기본 치료법은 자세 교정입니다.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20~30분마다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거북목 증후군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리치료와 같이 관절과 척추를 바로 잡는 전문 치료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은 '올바른 자제'를 항상 생각하고 생활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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