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심장! 발 건강을 챙기자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걷는 동안 심장이 뿜어낸 피를 가장 밑바닥에서 펌프질 해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기 대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외상이 생기지 않은 한, 발 건강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발 관련 질환과 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발이 자주 붓는다면
양쪽 발이 자주 붓는 일명 '코끼리 발'이라면 신장병의 일종인 네프 로제 증후군, 간경변이나 암 등에 따른 만성적 체력 저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한쪽 발이 붓는다면 대퇴 정맥의 혈전, 림프절 부종에 의한 정맥 압박을 의심해야 합니다.
일상 활동으로 발이 붓는 경우에는 가벼운 마사지로 혈액 순환을 해주면 붓기 해소가 가능합니다.
발이 차갑다면
발이 차갑다면 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심장이 약하다.
- 당뇨병이 있다.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 하지정맥류가 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습니다. 이때는 혈관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돕는 게 좋습니다. 따뜻한 물에 5~10분 정도 발을 담갔다가 찬물에 1분 정도 담그는 과정을 3~4회 반복하면, 수축 - 이완작용이 혈액을 펌프질 하는 효과로 온몸으로 순환이 가능합니다.
발에서 땀이 난다면
발에서 땀이 많이 나면 다한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발에서 나는 땀은 세균을 번식시켜 발 냄새의 원이 이 됩니다.
하루에 2~3차례 통풍이 잘 되는 양말로 갈아 신고, 특정 신발을 연속해서 신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 음료와 같이 땀을 많이 나게 하는 음식을 파하는 게 좋습니다.
등산하기 좋은 날씨가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등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등산은 체력과 마음을 단련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는 방법이지만, 무리한 등산은 관절, 심장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발에 맞지 않은 등산화를 충격흡수가 안 되는 신발을 신고 반복적으로 산을 오르게 되면 발 건강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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