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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건강상식

청력이 나빠지는 습관

by 우양우 2022. 8. 20.

청력이 나빠지는 4가지 습관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모든 신체 기능이 떨어 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젊은 층을 충심으로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퇴화가 빨리되거나, 기능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번 손상된 청력은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별거 아닌 듯 사소하지만, 청력에 큰 영향을 주는 행동이 있습니다. 심하면 청력손실까지 유발하기에 귀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과 청력에 좋은 식품을 알아 보겠습니다. 

 

청력 검사를 진행 하고 있다.
청력관리

 

이어폰 자주 사용하는 습관

요즘 이어폰은 주변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덕분에 고막 가까이에 큰 소리가 고스란히 전달되기 쉬워졌는데 이는 청력 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어폰의 장기간 착용은 '외이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 형태의 통로로 귀털과 귀지가 있어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데, 이어폰 또는 면봉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할 때에는 고막에 가까이 닿는 이어폰보다는 헤드셋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청력관리에 좋지 않은 이이폰청력관리에 좋지 않은 이이폰청력관리에 좋지 않은 이이폰
이어폰 착용

 

면봉으로 귀 후비는 습관

귀지 제거를 위해서 흔히 면봉으로 귀를 후비게 되는데 면봉을 통해 제거할 수 있는 귀지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오리혀 면봉을 사용할수록 귀지가 귀 깊숙이 들어가면서 소리가 전해지는 것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귀지는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밖으로 빠져나오기 때문에 일부터 파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청력관리에 좋지 않은 면봉으로 귀 후비기청력관리에 좋지 않은 면봉으로 귀 후비기
면봉 사용

 

불균형하게 식사하는 습관

영양실조는 체내 모든 기관에 영향을 줍니다. 귀에도 예외는 아니라서 불균형한 영양섭취는 청력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면 청력 손실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특히, 칼슘은 소리를 뇌에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바나나, 감자, 시금치, 소고기 등으로 보충하면 좋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바나나칼슘이 풍부한 감자칼슘이 풍부한 시금치
칼슘이 풍부한 식품

 

특정 약물 복용하는 습관

귀의 신경이 독성으로 작용하는 약물을 복용해도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항생제, 고혈압약, 아스피린 다량 복용 등이 그 예입니다. 

 

약물복용

특정 약물을 복용한 다음에 청력 이상이 느껴진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약물을 바꾸거나 복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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