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예방과 치료방법

여름철 증가하는 요로결석

오줌이 나오는 길인 신장, 요관, 방관, 요도에 결석이 생겨서 신체에 이상을 초래하는 요로결석은 여름철에 증가 한느 질환입니다. 땀 발생으로 인항 수분 손실이 소변이 농축되면서 몸속에 있는 결석 알갱이가 잘 뭉쳐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요로결석의 증상과 예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로결석 통증

발생원인은 무엇일까?

요로결석은 활동이 많은 20~40대에 주로 발생하며 여성보다 남성이 2배 정도 더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요로결석은 유전이나 체질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짜게 먹는 식이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남성은 40대 여성은 60대에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비만, 당뇨, 고혈압이 위험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요러결석 예방에좋은 러닝

요로결석의 증상은?

요로결석에 걸리면 아랫배와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이 간헐적 형태로 발생합니다. 결석에 의한 고통은 출산과 맞먹는 고통 중 하나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혈뇨를 보이며, 위장장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속이 메스꺼워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들기도 합니다. 혈석으로 인해 요로가 막혀 신장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발열, 발한, 심박동 증가, 혈압상승이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통증

요로결석 예방법은?

재발 확률이 높은 질환으로 예방법이 중요합니다. 하루 2L 정도의 수분 섭취와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술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소금 섭취량 또한 줄여야 합니다. 나트륨을 줄여 짜지 않게 식단을 준비하고 싱겁게 먹는 생활 습관이 요로결석에 걸리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수분섭취

소변을 산성화 시키고 요산을 증가시키는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체질을 알칼리 화하는 구연산이 많이 포함된 레몬, 귤, 자몽, 토마토 등을 먹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료방법

작은 크기의 요관결석은 자연 배출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증상 조절을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기도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에서 많이 사용하는 알파차단제를 복용하면 요관의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하고 결석의 배출을 용이하게 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자연배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1cm 정도의 결석은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많이 시행합니다. 통증은 조금 따르지만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에 입원진료가 필요 없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